'하트시그널' 김현우와 박지현이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프렌즈'에서는 김현우와 박지현이 처음으로 만나 일상을 공유한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김현우와 박지현은 서로를 위해 각각 필름카메라와 스콘을 준비했다.

박지현은 "어제 스콘 만드는 거 해서 챙겨왔다. 예쁘지는 않다"며 김현우에게 스콘을 건넸다. 김현우는 "원래 스콘이 예쁜 게 있냐"며 곧바로 스콘을 맛봤다. 그는 "맛있다.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김현우는 "필름 카메라를 가져왔다"며 카메라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걱정을 많이 했다.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크게 리액션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 솔직히 첫 만남에 사진을 찍어주기 쉽지 않은데"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필름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 같다", "사진 찍은 거 진짜 잘 어울린다", "하트시그널 유니버스 최강자들의 만남", "이 둘 섬네일을 보게 될 줄이야", "이 둘 나오니까 과몰입 본격 시작" 등 반응을 보였다.
'프렌즈'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