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올(all)세권’ 단지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무엇보다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자연스레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입지여건을 갖춘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지난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발표한 ‘트렌드코리아 2020’에는 최근 부동산 시장내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2030세대의 주트렌드를 ‘편리미엄’이라고 정의한 바 있고, 이러한 편리 선호 경향은 부동산시장으로도 이어져 지하철과 가까운 곳(역세권), 학교와 가까운 곳(학세권), 쇼핑몰과 가까운 곳(몰세권), 힐링공간과 가까운 곳(숲세권) 등 이른바 ‘O세권’이 주거선택의 핵심사항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그 선호기준이 개별적 O세권이 아닌 모든 조건을 갖춘 ‘올(all)세권’으로 넓어졌고, 이러한 부동산은 모든 입지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상품의 희소성, 소비자의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 그 몸값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의 경우 ‘올(all)세권’으로 가장 잘 표현되는 곳이 센텀지구 인접지역이다. 센텀생활권이라 불리우며 직장까지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면서 다양한 문화·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해운대구 재송동에 ‘올(all)세권’의 조건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분양에 들어간 ‘리치먼드시티 센텀’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리치먼드시티 센텀’은 부산 동해선 재송역과 도보 3분 거리(200m)에 신축중인 ‘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센텀시티와도 10분 거리에 있는 센텀생활권이다.
특히 리치먼드시티 센텀은 백화점과 전시장 등 각종 생활 및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센텀시티의 편리한 생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몰세권’ 오피스텔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규모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BEXCO, 영화의 전당 등의 관광 문화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400여개의 기업체들이 센텀시티에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센텀생활권의 또다른 장점은 잘 정비되어 있는 수영강변 힐링시설이다. 이른바 ‘숲세권, 물세권’ 오피스텔인 셈이다. 수영강은 물론 APEC 나루공원 및 올림픽공원, 수영환경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어 운동과 산책을 중요시하는 최근 주거트렌드에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송수초, 센텀초, 센텀중, 센텀고 등이 인접해 있어 ‘학세권’을 갖춘 대표적인 오피스텔이다.
리치먼드시티 센텀은 센텀생활권에 맞춘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옥상정원인 루프탑가든과 아트월로 디자인한 1층 정원, 반려동물과 산책이 가능한 펫그라운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건물내 피트니스센터 및 코인세탁실도 마련하여 휴식과 편의기능을 높였다. 단지내에서도 ‘숲세권’, ‘편리미엄’을 갖춘 설계를 적용한 것이다.
한편 리치먼드시티 센텀이 위치한 재송동 지역에는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 건너편에는 54,000㎡ 규모로 업무, 쇼핑,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한진CY(컨테이너야적장) 웨이브시티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산 첫 지하고속도로로 2024년 개통예정인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와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및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 등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현 센텀지구에서 재송동을 지나 위치한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지역에 개발 중인 센텀2지구가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한 ‘광역시 도심융합특구’의 부산시 1순위 후보지로 추천되어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라 재송동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용면적 25~52㎡ 총 244실의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간 리치먼드시티 센텀은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