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에 보신탕집이 버젓이 입점해있었네요”

2021-03-17 10:42

16일 동물자유연대가 올린 사진
쿠팡이츠, 보신탕 및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규정...판매중지 조치

배달앱 쿠팡이츠에서 보신탕집이 입점해 영업을 하다 동물단체 항의에 의해 삭제됐다.

동물자유연대는 "배달앱에 보신탕 업체가 입점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확인해보니 보신탕 간판까지 내건 업체가 버젓이 입점중이었다" "쿠팡이츠에 개고기 판매 업체 입점 제한과 더불어 향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동물자유연대 제공

이에 쿠팡이츠는 "개소주, 보신탕 등 혐오식품 판매 금지를 자체적으로 시행했으나 일부 매장에 당사 방침과 달리 혐오식품을 메뉴에 포함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동물, 혐오식품이 쿠팡이츠 앱 내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쿠팡이츠는 현재 보신탕, 뱀탕, 개소주, 도마뱀, 지네, 뱀술 등을 혐오식품으로 규정,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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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