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알엠(RM)이 취향으로 개념을 인증했다.
알엠은 지난 15일 위버스에 "운동하러 왔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알엠은 헬스장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고 있다.
이 때 알엠의 폰케이스가 이목을 끌었다. 이는 고려 청자 폰케이스로 학과 구름 문양은 장수와 길조를 상징한다. 잊혀져 가는 한국 전통에 현대적 쓰임을 더한 제품이기 때문에 네티즌은 그의 취향과 선택이 뜻깊다고 입을 모았다.
알엠이 이 제품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폰케이스 업체는 '그가 쏘아 올린 다이너마이트'라는 BTS 곡 제목이 들어간 축전으로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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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에 빼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