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악플러의 메시지를 박제하며 시원하게 대처했다.
리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가 할 짓 없니?"라는 글과 함께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리지에게 "너희 그룹 카라, 소시한테 발렸지?", "이름이 리지가 뭐냐", "일본틱하다. XX아" 등 막말을 퍼부었다.
이를 본 리지가 "응^^"이라고 답하자 악플러는 "왜 카라, 소시한테 발리고 그래", "너희 그룹보다 카라, 소시가 유명해" 등 악의적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후 리지가 악플러를 저격하며 메시지를 SNS에 박제하자 그는 "야 왜 박제함?"이라고 했고, 리지는 "ㅋㅋ"라고 글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유닛인 오렌지 캬라멜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리지에서 박수영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