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작은 불빛만 비추는 어두운 방에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용준형이 '몰카 단톡방' 사건 이후 SNS 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에도 용준형은 아무런 멘트 없이 흑백 사진 두 장을 게재했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소집해제 후 이틀 만에 SNS 활동을 하자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2019년 3월 용준형은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같은 해 4월 입대했다. 또한 그는 2009년 데뷔해 10년 가까이 함께해오던 그룹 하이라이트에서도 탈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