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라이프 스타일 전문 홍보대행사 ㈜에이피알에이전시가 포스트 코로나로 급변하는 패션 시장에 새로운 홍보 플랫폼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외 패션 브랜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패션 시장을 이끌었던 파리, 밀란 컬렉션은 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공간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공간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다의 버추얼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맨온더분 스토어, 펜디의 VR 스토어 등 국내외 브랜드들은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에이피알에이전시는 ‘VR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가상 현실 공간을 이용해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온라인 커머스와 연동해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VR 스페이스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비대면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잉크(EENK)의 2020 F/W VR 프레젠테이션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잉크의 HOTEL SOMEWHERE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영앤리치 프로모션, 코오롱스포츠의 럭키마르쉐, 제이미원더 VR 컬렉션을 진행했다. VR 컬렉션은 기자들과 인플루언서 등 패션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에이피알에이전시는 미디어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지털 바이럴 마케팅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