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작가 최하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작가님은 눈을 왜 그렇게 뜨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인물은 작가 최하늘이었다. 최하늘은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집중해 쳐다보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주목받은 이유는 최하늘 작가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유아인의 사진이 업로드됐기 때문이다.
같은 날 최 작가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눈을 왜 그렇게 떠? 어?'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의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유아인의 얼굴은 누군지 모를 손에 의해 반쯤 가려져 있었다.
앞서 두 사람은 유아인이 출연한 새소년의 노래 '자유'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함께 가졌다. 유아인이 올린 최 작가 사진에 네티즌들은 "저 사람은 누구냐?", "저분 인스타에도 지금 유아인 님 사진 올라왔던데" 등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하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달 영화 '소리도 없이'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각가인 최하늘은 2018년 개인전 '카페 콘탁트호프' 이후 지난해 개인전 '샴'까지 열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