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에 휩싸인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이 해외 팬들의 비판까지 받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에이프릴 인스타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는 에이프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해외 팬들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Bully"라는 댓글로 에이프릴 멤버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Bully'는 '왕따시키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연예계에 큰 충격을 준 이번 논란은 해외 매체에 의해 발 빠르게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 네티즌들은 "망하는 건 한 순간이다", "진짜 불리한 상황이다", "본인들이 한 거 그대로 돌려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