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남자 이미지를 자랑하던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쌈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멸의 칼날' 등장 캐릭터인 네즈코의 피규어 사진을 올렸다.
쌈디는 "쌈지로가 된 기분이다"라면서 "작업 열심히 할게 네즈코짱"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네즈코는 '귀멸의 칼날' 여주인공이자 기유와 함께 서브 주인공 포지션을 맡은 캐릭터다.
주인공 탄지로의 동생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도깨비가 되고 탄지로가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에서 비중이 높은 만큼 국내에도 네즈코의 팬이 적지 않다.
쌈디의 귀여운 고백에 네티즌들은 "쌈지로ㅋㅋㅋㅋㅋ", " 이런 건 네즈코짱 귀에다가 대고 말하시라구요ㅋㅋㅋㅋ", "오덕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