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이 재조명받고 있다.
'에이틴'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1년여에 걸쳐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 방송됐던 연애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등장 배우로는 신예은, 신승호, 김수현, 류의현 등이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극 중 김하나 역과 하민 역을 맡은 주연 배우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동희, '그룹 내 왕따'를 주도했다는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각각 역할을 맡아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극 중에서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는 친구 사이로 출연, 풋풋하면서 설레는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작가가 무당 아니냐", "몇 수 앞을 내다본 것이냐", "대박이다", "하필 주연 배우가 김동희랑 나은"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