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goodbye #staysafe #staystro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게시글 이후 6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로 추정되는 여성은 석양이 빛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팔을 벌린 채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지나는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남성과 세 차례에 걸쳐 회당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지나는 재판부에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라고 해명했지만 법원 측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지나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