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가 조심스레 사생활을 털어놨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얼굴을 알렸던 미카엘 셰프와 아내 박은희 씨가 재혼한 관계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미카엘 부부가 첫 등장한다. 본방송에 앞서 두 사람이 재혼했단 사실이 전해졌다.
미카엘과 박 씨는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에서 "아직 결혼식도 못 올렸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은 울컥해 눈에 눈물이 맺혔다.

부부는 남다른 금슬도 자랑했다. 녹화 후 선공개 영상에서 미카엘과 박 씨는 툭하면 뽀뽀를 하고 대낮에도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박 씨가 남편에게 "더 진하게 해줘도 되는데"라고 말해 급기야 촬영이 중단될 뻔하기도 했다. MC들은 "촬영 중인 거 알고 계시죠?", "신혼이라 해도 스킨십이 많네", "19금 달아야 되나"라며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