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프리미어리거 손흥민과 친구라는 사실을 밝히자 '윤스테이'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랑 친구인 거 자랑하는 박서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한 장면이 담겼다.
당시 외국인 손님들은 박서준에게 토트넘 이야기를 꺼내며 "축구를 좋아햐나"고 물었다. 박서준은 "좋아한다. 손흥민이 내 친구다"라고 답했다. 최우식 역시 "이 사람 친구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한 외국인 손님은 "손흥민? 그 손흥민?"이라며 놀랐다. 박서준이 "맞다"고 대답하자 손님들은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고,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네티즌들은 "안 믿는 거 같다", "솔직히 안 믿을 것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랑스럽겠지", "둘 다 너무 좋다", "이건 자랑해줘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