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멤버였던 가수 다솜이 재결합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솜은 최근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씨스타 전 멤버와 지인, 팬들과 나눈 대화에서 재결합 관련 내용에 대해 밝혔다.
다솜은 이날 씨스타 재결합을 제의해 대화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재결합)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라면서 "회사에서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다솜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어떤 말을 하면 조심스럽고 기다리면 뭔가 있을 것 같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 재결합이 당장 이뤄질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씨스타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Push Push'(푸쉬 푸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성공을 거두다 2017년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