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나온 남자, 적나라한 카톡 내용 공개됐다 (+캡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에 관해 충격적인 언급이 나왔다.

21일 유튜버 김용호가 '[충격단독] '방울뱀' 김동성!!! (불륜 스폰 증거 공개)'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용호는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교사였던 A 씨와 불륜 관계였고 물질적인 지원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면서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엔 김동성과 A 씨가 주고받았다는 대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으로 보면 김동성이 결혼 생활 도중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차, 시계 등 고가 물건도 직접 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말미 김용호는 "이런 개념없는 인간이 TV에 나오면 되겠냐"라며 김동성이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나왔던 걸 비판했다. 이어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에도 나와선 안된다며 강하게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여교사 A 씨가 친엄마를 살인 청부하려다 발각됐는데, A 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었음이 드러났다. 김동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사만 하고 지낸 사이"라고 했다. A 씨가 준 고가 선물에 관해선 "단순 팬심인 줄 알고 호의로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