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동안 외모를 가진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이윤지와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이 나왔다. 이날 이윤지 시부모가 찾아왔다. 방송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

시부모의 경력은 화려하다. 시아버지는 서울대 치대 명예교수, 시어머니는 약사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시어머니는 6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고운 외모를 자랑했다.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윤지 남편의 큰누나로 오해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놀라운 건 외모와 직업뿐만이 아니다. 이윤지 시부모는 손주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면서도 며느리 걱정을 잊지 않았다. 육아와 살림하느라 힘든 며느리 고충을 이해하고 위로했다.


시청자들은 "저런 시어머니 처음 본다", "진짜 너무 예쁘시다", "이윤지 부럽다" 등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