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러'들을 편안하게 해줄 꿀팁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A Jay TV'에 '가장 완벽한 안경 닦는 법을 36년 만에 배웠습니다'라는 영상이 있다.
실제로 초등학생 때부터 36년 동안 안경을 썼다는 유튜버가 안경 렌즈를 깨끗이 닦는 방법을 공개한 것이다. 그는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에서 알아낸 방법이라고 했다.
유튜버는 안경 세척에 꼭 중성세제를 쓰라고 강조했다. 그래야 렌즈 코팅 면에 손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손에 세제를 묻혀 안경 렌즈를 닦은 후엔 안경 닦이 천으로 또 닦지 말라고 했다. 재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세제로 렌즈를 세척한 후엔 안경을 세로로 세워 미온수에 적신다. 이때 렌즈에 하얀 거품이 남아 있지 않도록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물세기도 너무 강하지 않은 게 좋다. 뜨거운 물은 렌즈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안경을 씻었더니 물방울이 하나도 맺히지 않고 깨끗한 상태가 됐다. 특히 안경 닦이 천 없이도 쓸 수 있는 방법이라 더 편리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