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를 회상하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시원, 유명 마사지사 김무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로 망가진 내 몸과 뼈를 체크하고 치료해주시는 김무열 형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꼭 걸을 수 있을 거라며 매일 와서 기도해준 마시원.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댄스 가수로서의 활동은 뜸해졌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 게시물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훌륭한 사람들이네요", "오빠들 건강하세요', "세 분 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갓희님 잘 살게 잘 걸을 수 있게 해주셔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