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가 새롭게 공개한 만화 캐릭터가 한국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마블 코믹스의 작가인 제드 메케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태스크마스터' 만화 시리즈 3화와 관련돼 한국인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Preview of TASKMASTER #3, out next Wednesday! Taskmaster heads to South Korea to track down Ami Han, unaware that she's really the WHITE FOX! Also introducing the ROK powerhouse TAEGUKGI!A: @AlessandroVitti C: Guru eFXL: @JoeCaramagna Co: @ValerioGiangio1 + Arif Prianto https://t.co/UjIurIRuUO
— ???????????? ???????????????????????? (@jedmackay) February 4, 2021
'태스크마스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블랙 위도우'에 등장하는 메인 악당으로 알려졌다.
선 공개된 '테스크마스터' 시리즈 3화에서 '테스크마스터'는 우리나라의 정보기관에 침입해 한국인 히어로 '태극기'라는 인물과 대립할 예정이다.

'태극기'는 가슴에 태극 문양이 새겨진 흰 슈트를 입고, 근육질 체격을 가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MLBPARK)에 이 소식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팹시맨이 근육 단련한 것 같다", "한국의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에도 등장할까", "캐릭터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면 좋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엠엘비파크에 달린 댓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