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원문)에선 '승리호 넷플릭스 영화 월드와이드 순위 1위'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속에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제공한 순위표가 담겼다.
플릭스패트롤은 체코 프라하에서 만든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이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한 '오늘의 톱 10'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81국 넷플릭스 순위를 매일 집계해 누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공개된 순위표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2021년 2월 6일 자 랭크이다. 1위에는 한국 영화인 '승리호'의 영문 제목 'Space Sweepers'가 기록됐다. 그 뒤로는 '알로하! 오하나를 찾아서(Finding 'Ohana)', '더 디그(The Dig)' 순이었다.
글쓴이는 "우리나라 영화. 이렇게까지 찾아본다는 게 참 진짜 신기하다. 나도 봤지만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해당 게시글을 본 '더쿠' 네티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 '승리호'는 당초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루다가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5일 오후 5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