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이 투애니원의 곡이 됐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공민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10억뷰를 기록한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캡처
이날 공민지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원래 2NE1(투애니원)의 데모곡이었다. 녹음을 준비 중이었는데 다른 좋은 곡들이 많아서 녹음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가 2014년 '컴백홈(Come Back Home)' 앨범을 준비했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공민지 인스타그램
공민지는 가장 애착 가는 곡은 "아무래도 '내가 제일 잘나가'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