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박서준이 한 외국인 손님이 그려준 초상화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멤버들은 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을 배웅했다. 한 신부님 손님은 "홍익대에서 취미로 미술을 배우고 있다"며 윤여정과 최우식에게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다.




윤여정은 "실물보다 낫다.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이어 신부님은 "여러분 전부 해드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이건 별로 아름답지 않아서 좀 두렵다"며 최우식에게 초상화를 건넸다. 최우식 초상화를 본 이서진은 "투 머치 포토샵인데 이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초상화를 받아든 최우식은 실물과 다소 동떨어진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초상화를 들어 보이며 음소거 오열(?)을 시전하기도 했다.





결국 웃음 참기에 실패한 둘은 잠시 밖으로 나가 마루에 엎드린 채 웃었다. 이후 신부님은 떠나면서 "나머지 분들도 그림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