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오뚜기와 협업해 '대박 상품'을 내놓았다.
이른바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다.
카카오프렌즈는 오뚜기와 협업해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라면과 라이언 캐릭터가 만나, 라면을 맛있게 즐기는 주방 아이템과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주는 문구류 제품으로 탄생했다.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는 라면기·나무젓가락·컵라면 타이머·노트펜세트·마우스패드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출시한다. 진라면의 두 가지 맛인 매운맛과 순한맛의 대표 컬러를 한정판 굿즈에 적용했다.
특히 '라이언X진라면 타이머'는 진라면이 가장 맛있게 익는 시간인 4분이 설정된 모래시계가 달려 눈길을 끌었다. 요리사로 변신한 라이언이 국자와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디자인이다.
'라이언X진라면 타이머'는 진라면컵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됐다.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라이언 손을 잡고 모래시계를 돌려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라이언X진라면 굿즈는 오는 26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집콕족과 혼밥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갓뚜기'라는 애칭을 가진 오뚜기와 함께 위트있고 귀여운 라이언X진라면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 공식 사진이다.
네티즌들도 해당 굿즈에 관심을 나타냈다.
25일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