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이하 미스트롯 2)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021년 1월 조사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에게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미스트롯 2' 선호도가 10.8%로 밝혀졌다.
'미스트롯 2'는 2013년 1월 이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선호도 10%를 넘는 여섯 번째 비드라마 프로그램이다. MBC '무한도전', tvN '삼시세끼-어촌 편', JTBC '썰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에 이은 기록이다.
또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함께 조사한 결과 1월 2번째 주 드라마, 예능 통합 순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스트롯 2'는 지난 14일 시청률 29.8%로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