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국가대표이자 프로 배구팀에서 활동 중인 어느 여성의 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 ‘예뻐서 논란인 여자 배구 선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차례 여자 배구 국가대표를 지냈고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다영 선수의 사진과 ‘움짤’이 여러 장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 이다영은 경기장에서 활약할 때는 청순하고 건강한 매력을, 평상시 화장했을 때는 화사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1996년생에 179cm인 그는 고교 배구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4~2019년에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선수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많은 팬들이 꼽은 이다영의 매력은 뛰어난 배구 실력과 귀엽고 발랄한 성격이다. 타고나게 애교 많은 성격인 그는 평소 경기장에서도 깜찍한 포즈와 톡톡 튀는 몸짓을 보여주며 많은 팬의 호감을 사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프로 선수답게 승부욕도 있는 편이라, 가끔 경기가 잘 안 풀리거나 좋은 득점을 얻어냈을 때는 시원하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부 팬들은 그의 입 모양을 보고 “이다영이 ‘식빵’을 자주 찾는 것 같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다영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뛰어난 춤솜씨를 빼놓을 수 없다. 어렸을 때부터 춤추기를 좋아했다는 그는 경기장에서 득점 세레모니를 겸해 신나는 일이 있을 때마다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팬들은 그녀의 거침없는 춤 솜씨를 보고 ‘저세상 텐션’이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선수 역시 국가대표 출신이자 프로 배구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둘 다 같은 팀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이다. 항상 사이좋은 모습의 두 사람은 함께 패션 전문지 DAZED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영의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미모에 감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사복 차림은 모델 같다” “자매가 둘 다 예쁘다” “끼도 남다른 것 같다” “연예인 해도 되겠다” “둘 다 국가대표 출신인 것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