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새 가족이 합류할 예정이다.
가수 메이비(김은지)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슈돌 예고 영상이 나왔어요. 제가 없는 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보냈는지 너무 궁금해요. 엄마만 마음 졸이며 보냈을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슈돌' 측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윤상현과 메이비의 자녀 삼남매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슈돌' 출연 전부터 '동상이몽' 등에서 자녀들과 함께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얼굴을 알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첫째 나겸(7) 양, 둘째 나온(5) 양, 막내 희성(4) 군을 소개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세 아이는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첫째 나겸 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나온 양은 아빠랑 결혼하고 싶은 게 소원이라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딸 그 자체다.
마지막으로 막내 희성 군은 가장 어린 나이지만 근엄한 '보스 베이비' 분위기를 냈다. 그러면서도 여러 사람의 마음을 훔칠 '꽃 미소'를 장착하고 있다.
온라인 이용자들은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슈돌'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쩍 자란 아이들 모습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윤상현-메이비 가족이 등장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