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와 이진이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핑클의 컴백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한 녹음실"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을 찾은 성유리가 담겼다. 밝은 갈색 머리의 성유리는 녹음에 한창인 모습이다. 여전히 20대 같은 동안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같은 날 이진 역시 근황을 전했다. 이날 킹콩 by 스타쉽은 "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활동 계획은 정해진바 없지만 앞으로 작품 활동을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언가를 녹음하는 성유리와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진. 두 사람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핑클 컴백하나요?", "핑클 5집 존버", "어머나 이게 뭐야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JTBC '캠핑클럽'에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누리꾼들은 핑클 멤버들이 '캠핑클럽' 출연 당시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했던 것을 토대로 컴백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