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티저 공개한 유노윤호, 가사 한 줄 때문에 난리 났다

2021-01-14 16:07

두 번째 미니앨범 'NOIR' 티저 영상 공개
유노윤호, 조롱받던 밈 내용 가사로 사용

가수 유노윤호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가사 한 줄이 화제를 모았다.

14일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 티저 영상이 동방신기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됐다. 유노윤호의 신곡 일부도 드러났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에는 '인생의 진리지'라는 가사가 등장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가사가 주목받았다. '인생의 진리지'는 유노윤호의 가장 잘 알려진 밈이기 때문이다.

유튜브, 'TVXQ!'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H-유진 정말 잘생겼고 그리고 랩도 잘하고 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Perfect.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가사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유튜브, 'lets8t'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며 유노윤호에겐 흑역사로 남았다. 유노윤호 역시 직접 이 밈을 자신의 흑역사로 뽑았다.

한편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다", "대단하다. 나 같은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 될 것 같은데", "진심으로 멋있다", "대박이다", "조롱을 멋으로 승화시켰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노윤호의 미니 앨범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이하 유튜브 'TVXQ!'
이하 유튜브 'TVXQ!'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