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알페스'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언급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한 트위터 계정은 '무한도전'의 한 영상 클립을 공유했다.
그는 "무도 팬픽 작가가 '하와수(하하와 박명수)' 팬픽 쓰다가 동반신기로 갈아탔다니까 박명수가 완전히 정신 차렸다고 하는 거 진짜 웃기다"라며 영상을 공유했다.
무도팬픽작가 하와수팬픽쓰다가 동방신기로 갈아탔다니까 박명수가 완전히정신차렸다고하는거 ㅈㄴ웃김 pic.twitter.com/zrmpdyUQze
— 눕깅.. (@nomoresignup) January 13, 2021
이 영상에서 유재석이 무도 팬픽 작가에게 "그럼 이후에는 어떤 팬픽을 썼냐?"라고 묻자 작가는 "동방신기"라고 답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탄식을 했다. 박명수는 "완전히 정신 차렸네. 완전히 정신 차렸어"라고 다행이라는 듯 말했다.

알페스는 실존 남성 유명인 등을 주인공으로 해 작성하는 망상적 연애담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알페스가 성범죄라며 비난했고 관련 이슈들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