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착용하고 나왔던 귀걸이의 놀라운 가격이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축하공연을 선보인 뒤 디지털 음원 본상,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았다.
이날 아이유는 무대마다 의상을 바꾸고 나타났다. 화려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올라온 무대에서 착용한 귀걸이의 가격은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이유가 착용한 귀걸이는 부쉐론의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 중 하나로, '슬리퍼 L 모티프' 귀걸이다. 2.5캐럿 라운드 다이아몬드 64개가 장식된 귀걸이의 가격은 2만 8800달러(한화 약 3100만 원) 수준이다.
이날 대상을 받은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그는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