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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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업무시작 시간 전에 도착해 있었던 정인이 양부
정인이 양부, 양모에 거칠게 항의한 시민들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정인이 양부 안모 씨 / 이하 뉴스1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정인이 양부 안모 씨 / 이하 뉴스1

16개월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분노를 쏟아냈다.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양부 안 씨도 이날 재판에 참석했다. 양부 장 씨는 취재진과 시위 참가자들을 피하기 위해 법원 업무시작 시간 전에 도착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재판 시작과 동시에 장 씨에 대한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 원래 주혐의였던 아동학대치사는 예비 혐의로 적용됐다.

재판 후 양부 장 씨는 회색 패딩모자를 푹 눌러쓴 채 법원을 나섰다. 그는 밀려드는 취재진 질문과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피하기 위해 얼굴을 가린 채 자동차로 뛰어가기도 했다.

시민들은 양부 안 씨가 탄 차가 나오자 그 앞을 가로막으며 거칠게 항의했다. 일부 시민은 자동차 보닛위에 올라가거나, 차 문을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

특히 양모 장 씨가 탄 호송차량이 등장하자 시민들 시위는 한층 격렬해졌다. "사형시켜라"며 바닥에 드러눕는 시민까지 등장했다.

13일 공개된 재판 현장 사진이다.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가는 정인이 양부 안 씨
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가는 정인이 양부 안 씨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양모 장 씨가 탄 호송차량
양모 장 씨가 탄 호송차량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
재판 마치고 달려나가는 정인이 양부… 분노한 시민들 (사진 1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