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닮아도 너무 닮은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다.

지난 5일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공지를 했다. 이날이 쌍둥이 아기들 첫돌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파티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이천수와 한 아이가 나란히 앉아 있다. 큰딸 이주은 양이다. 놀라운 건 두 사람이 마치 붕어빵처럼 너무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이다.

이천수와 주은 양은 가느다란 눈,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선까지 누가 봐도 아빠와 딸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닮았다. 웃는 모습까지 완전히 똑같았다.

주은 양은 쌍둥이 동생들 돌잔치를 또박또박 설명하는 등 야무진 모습까지 보였다. 이천수 인스타그램엔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다수 게시돼 있다. 다양한 사진에서 주은 양은 아빠와 꼭 닮은 얼굴에 길쭉한 다리까지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