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갓세븐이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디스패치는 또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갓세븐이 사이가 돈독하다. 멤버들끼리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소속사 결정에서 의견이 갈렸다. 회사와 여러 번 회의 끝에 갈라지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2014년 미니 앨범 'Got it?(갓 잇)'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갓세븐은 지난 9일 진행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이야기가 오고 간 가운데 지난 6일 유겸 역시도 힙합 레이블 AOMG 이적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