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눈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밤 1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여러 SNS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갑작스레 내리는 눈에 당황한 네티즌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날씨 상황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것은 2018년 1월 23일 이후 약 3년 만이다. 경기, 강원, 충청, 경북 곳곳에는 이미 전날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오후 9시부터는 대상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눈이 내리는 때가 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빙판길이 생기고 차량 지체가 매우 심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