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최근 얼굴 사진까지 공개했다.
4일 박봄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몸매 사진을 올렸다. 과거 70kg이었던 그는 무려 11kg을 감량해 현재 59kg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봄 근황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지난해 6월 대종상영화제에서 부쩍 살찐 모습으로 등장했던 그이기에 이번에 달라진 모습이 더 와닿았다.

이에 박봄은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이번엔 얼굴을 중점적으로 찍은 것이다. 그는 핑크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감량 중"이라는 짧은 말도 남겼다. 중요한 소식도 전했다. 박봄은 "컴백 중"이라며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봄 사진에 놀란 듯한 일부 네티즌들은 "기본 카메라로 찍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조언도 남겼다. 자신을 변화시킨 박봄에게 응원을 보낸 이들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