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위트홈' 박규영, “작품 공개되고 팔로워 20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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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주역 박규영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규영, 4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 진행
'스위트홈' 주역 박규영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규영은 4일 오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작품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다. 특히 '스위트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으로 아시아를 열광시킨 이응복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을 잡고 탄생시켰다.
극 중 박규영은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았다. 윤지수는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이다. 박규영은 괴물과 싸우는 액션 연기는 물론 김남희와 애절한 로맨스까지 연기하며 활약했다.
이날 박규영은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해 "아직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신기하다"며 "실감은 안 난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SNS 팔로워가 90몇 만명까지 올랐다. 원래는 60몇 만명이었다. 18일 공개된 이후 정말 많이 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댓글은 '지수가 걸크러시한 매력이 있음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걱정이 있었는데 그렇게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민시와의 티키타카를 재미있어 해주시는 거 같아서 현장에서 재미있었다. 그런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제작 확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큰 기대를 모으는 시즌 2에 대해서는 "시즌 2에서 얼마나 더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상상하고 있다. 더 생존 본능이 강하고, 더 싸우는 캐릭터가 되고 싶기는 하다"고 답했다.
이어 "원작에선 지수와 현수의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시즌2에서 현수와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느냐"라는 질문에 "'스위트홈' 드라마는 원작과는 다른 관계성을 봐주시면 좋겠다. 시즌1에서 현수를 대한 남동생 같은 감정이 표현됐다. 시즌2에서도 러브라인 보다 남동생 같은 감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공개됐다.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0일 기준 '스위트홈'은 42개국에서 일일랭킹 톱10에 올랐고, 미국에서도 8위에 랭크됐으며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가 톱10 차트에 성공한 건 '스위트홈'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