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솔로 여자 가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2021년 첫 1위 후보 세 팀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각각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과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두 곡은 모두 지난해 발매돼 수개월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이 두 그룹에 맞서 등장한 솔로 여자 가수가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밤 하늘의 별을(2020)’ 곡으로 1위 후보에 등극한 솔로 여자 가수는 바로 경서다. 경서는 지난 2019년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서울예대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다.
2010년에 발매됐던 가수 양정승의 ‘밤 하늘의 별을’이라는 곡을 지난 11월 리메이크한 경서는 해당 곡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