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민서공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문제는 사진 속 등장인물이 민서공이를 포함해 5명이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재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은 금지된다.
이후 민서공이는 해당 사진의 일부를 잘라 다시 업로드했다. 재 업로드된 사진 속 인물은 4명이다.
그러나 네티즌은 민서공이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방금 1월 1일이라고 친구 다섯이서 술 먹는 사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셨던데, 네 명 이상 모이면 안 된다. 신고하고 싶다 정말"이라고 지적했다.
민서공이는 위키트리에 "원래 저렇게 다섯 명이 모이는데, 술자리는 4명 안 된다고 해서 나눠서 마셨다"면서 "사진만 같이 찍고 방을 두 개 잡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