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 이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싹 밝혔습니다

2020-12-29 13:44

가디언 선정 톱100 오른 손흥민
22위로 작년보다 3계단 하락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 가디언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 가디언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020년을 빛낸 축구선수 100명을 뽑았습니다. 71개국에서 평가단 241명이 순위를 매겼죠.


1~40위를 뽑는데, 손흥민은 208명에게 선택됐습니다. 작년 19위보다 다소 하락했네요. 손흥민은 22위에 올랐습니다. 월드클래스입니다.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입니다. 팀의 트레블을 견인한 세계 최고의 폭격기죠. 올해 골 감각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가 4위입니다.

리버풀 선수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습니다. 사디오 마네(5위) 모하메드 살라(8위) 버질 반 다이크(10위) 티아고 알칸타라(17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18위)가 있습니다.

손흥민 / 뉴스1(좌) 연합뉴스(우)
손흥민 / 뉴스1(좌) 연합뉴스(우)

손흥민에 대한 가디언 평가는 이렇습니다. “축구를 떠나 모든 구단 팬들을 따듯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아마도 미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축구를 사랑한다’는 인상을 준다.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한 헌신이 뒷받침된다. (중략)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향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티모 베르너(첼시)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83위입니다.

축구 변방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제친 손흥민. 계속 골을 넣어도 됩니다. 부진해도 좋습니다. 시즌 3분의 1을 치른 현재, 14골7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이 선수의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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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