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엄청난 스케일의 생일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뷔의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에 맞춰 오는 30일 새벽 0시(한국시각)에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건물 외벽에 축하 메시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축하 메시지와 함께 LED 쇼와 뷔의 솔로 자작곡 '윈터베어'에 맞춰 분수 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부루즈 칼리파에서 생일 광고 쇼를 펼치게 된 것이다.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 828m에 163층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이곳은 단발 광고조차 1억 원을 넘어서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엄격한 심의를 거쳐 광고 브랜드를 선별할 정도로 까다롭다.
한편 이번 광고를 기획한 중국 팬클럽 이전에도 막대한 경제력과 팬파워를 자랑해온 '바이두뷔바'는 이번 광고를 통해 케이팝 아이돌 최고금액인 12억 원이라는 생일 모금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