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이은재)가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

25일 재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이날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를 TV로 시청하다가 사진을 찍었다.


재재는 게시물에 별다른 말을 남기진 않았지만 오히려 침묵이 더 뜻하는 바가 컸다. 네티즌들은 문명특급의 '숨듣명'을 아무 말 없이 따라하는 데 관한 불만으로 해석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문명특급 PD 행동도 영향을 미쳤다. PD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요대전의 문구 사용이 못마땅하다는 듯한 말을 남겼기 때문이다. 현재 재재와 PD는 모두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