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돈 없다고 프리미엄 결제 안 하더니… 뒤에서 이런 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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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망언(?)한 페이커가 조용히 벌인 일
지난 3월에 이어 한 차례 더 코로나19 성금 기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하 T1
이하 T1

e스포츠팀 SK텔레콤 CS T1은 이상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혁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또 한 번 기부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혁은 지난 3월에도 사랑의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상혁과 T1은 다른 선수들과 릴레이 방송을 한 뒤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올바른 기침 예절 챌린지'에도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보인 바 있다.

지난 3월 기부 후 공개한 사진
지난 3월 기부 후 공개한 사진
이런 그의 행보가 놀라운 것은 불과 사흘 전 공개됐던 그의 발언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1'에서 페이커는 또 다른 T1 선수들과 차에서 대기하며 유튜브를 이용해 노래를 들었다.

이때 이상혁은 다른 노래를 틀기 전 광고를 기다렸다. 다른 선수들은 탄식하며 "프리미엄 좀 결제해"라고 닦달했다. 그러자 "돈 없어"라는 망언(?)을 뱉었다.

유튜브 'T1'
유튜브 'T1'

'롤통령'으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LoL'에 있어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세계 1인자다. 정확한 그의 연봉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50억, 백지수표 등 다양한 추정치만 알려져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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