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했던 여자 연예인, 다시 17kg 찐 이유 공개했다 (사진)

2020-12-24 07:41

어제(23일) 올라온 권미진 근황
임신 31주 차에 찍은 만삭 사진 공개

개그우먼 권미진이 만삭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권미진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주 되는 날 찍은 만삭 사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권미진과 비연예인 남편
권미진과 비연예인 남편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만삭 사진을 찍은 권미진이 담겼다. 결혼식 당시로 돌아간 듯 행복한 미소를 지은 투 샷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권미진의 아름다운 D라인이 돋보인다.

권미진은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바짝하고 바로 임신을 해서 그때 몸무게보다 17kg이나 쪘다"며 "돌아서면 배고프고 숨이 차고 등도 결리고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으려다 무게 중심이 쏠려 바닥으로 고꾸라지기도 했다. 역아라서 제왕절개 날짜를 예약하고 왔는데 벌써부터 떨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50kg 감량 전 권미진 모습
50kg 감량 전 권미진 모습

권미진은 KBS2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를 감량했다. 이후 지난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