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전한 소식에 팬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23일 오후 JYP는 소속 그룹인 트와이스, 있지,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에 공지 하나를 올렸다. JYP 측은 해당 세 그룹이 오는 28일 오후 6시 '버블(bubbl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블-최애와 나만의 프라이빗 메시지'은 아티스트 메시지를 1:1(아티스트:이용자) 채팅방으로 수신하고, 수신한 메시지에 이용자가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아티스트가 구독자 한 명에게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 전체 메시지를 보내고 수신 형태만 1:1 채팅 형식이다. 다른 채팅 앱들에 비해 더 깊은 유대감을 준다고 알려진 버블은 유료 앱이지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앱은 유료로 운영되는 앱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들에게 가장 먼저 도입했다.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씨엔블루, SF9 등),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버블을 이용 중이다.
JYP는 지난 11월 소속 그룹 2PM, 스트레이 키즈에 버블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