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한 광고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케이씨씨(kcc)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2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40만 회를 넘기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었던 타 업체의 광고 영상들을 패러디해서 '액자식 구성'으로 엮어놓은 영상이다. "통증은 가라앉고 편안함은 오래 갈 거예요"로 유명한 제산제 광고부터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로 유명한 보일러 광고 등을 패러디한 KCC의 광고는 각 광고의 카피 문구를 '창'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후반으로 갈수록 광고 패러디뿐만 아니라 옷, 핸드폰, 커피 원두, 라면 등의 전혀 연관 없는 것들을 창호와 연결 지어 말하며 재치를 더했다. kcc는 영상 설명에 "광고 한편 계약했다가 무한 반복되는 광고의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대놓고 앞 광고를 찍어내는 kcc의 약빤 촬영은 계속되고.. 과연 이 광고의 끝은 누가,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라고 말하며 광고의 의도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광고 잘 만들었다 ㅋㅋ 재밌으면서도 제품의 효과가 뭔지 제대로 드러난다", "초반엔 그래도 광고끼리 연결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미친 듯이 달리네! ㅋㅋㅋ", "스킵하지말라고 멈추라고 하는 광고보다 진짜 스킵을 안 하게 만드는 광고예요!", "광고 보러 유튜브 들어오기는 처음이네", "태어나서 본 광고 중에 이게 제일 완벽하다"라며 광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