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썸도 없는 솔로들에겐 그 어떤 날보다 슬프고, 두근두근거리는 썸을 타는 연인에게는 둘도 없는 최고의 날이다.
굳이 커플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는 연말을 기념하는 날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친구들끼리 파티를 하는 누구에게나 로맨틱한 날이다.
크리스마스를 더 특별하게 기억하게 해줄 선물하기 좋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꽃다발을 모아봤다.
1. 블루로즈(파란 장미)
파란 장미는 옛날에는 만들어낼 수 없는 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지금은 다양한 색을 가진 품종이 개발되면서 파란색을 지닌 장미도 '기적, 이루어낼 수 있는 희망'이라는 뜻으로 꽃말이 변했다.
2. 목화
목화는 ‘어머니의 사랑’,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드라이플라워 재료로도 자주 사용되는 꽃이다.
3. 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는 장미와 비슷한 화려한 모양과 다양한 색상을 자랑한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며 꽃말 덕분에 웨딩부케 소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4. 안개꽃
안개꽃은 화이트, 핑크, 블루 등 색깔별로 꽃말이 나뉜다. 흰색 안개꽃의 꽃말은 '맑은 마음과 깨끗한 마음'을 의미한다. 파란 안개꽃은 '영원한 사랑', 핑크색은 '사랑의 성공'을 의미한다.
5. 델피늄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델피늄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델피늄은 화이트,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꽃말 덕분에 고백용으로 쓰기에 좋다.
6. 메리골드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뜻을 가졌다. 가을 단풍을 연상키는 노란 꽃잎이 특징이다. 메리골드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금잔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꽃잎을 말려 차로도 마실 수 있는데 섭취 시 눈 건강, 위궤양 등에 효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