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MBC '놀면 뭐하니?'의 겨울 특집에 합류한다.
21일 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문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측이 진행 중인 새 프로젝트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촬영을 마쳤다.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은 '놀면 뭐하니?'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겨울 프로젝트이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서 유재석이 네티즌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겨울 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프로젝트를 위한 가수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었다.
현재까지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출연한다고 알려진 가수들은 탁재훈, 윤종신, 김범수이다.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탁재훈과 윤종신의 합류 사실이 공개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김범수의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졌다.
이런 가운데 이문세까지 라인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