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채연과 있지 채령이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아이즈원 채연과 있지 채령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가 화제를 모은 것은 두 사람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매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진짜 레전드 자매다. DNA가 미쳤다. 무슨 한 집안에 메인 댄서가 두 명이냐", "진짜 새로운 느낌이다. 완전체", "둘이 자매라니 말도 안 된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중에 둘이 팀으로 활동해도 좋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연, 채령 자매는 과거 2013년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 3'에 참가해 자매 모두 박진영과 양현석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