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토트넘 구단이 처음으로 공개한 손흥민 가족 사진

2020-12-19 09:18

어머니, 아버지와 다정하게 사진 촬영한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가장 아름다운 골'의 주인공 푸스카스상 수상

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가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 2020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푸스카스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의 주인공에게 주는 상이다.

화상 통화로 시상식에 참여한 손흥민은 이름이 불리자 "번리전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경기를 마친 뒤 매우 특별한 골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이후 손흥민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토트넘 측은 이날 촬영한 손흥민 가족사진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흥민은 미소를 지으며 옆에 있는 어머니를 안고 있으며, 어머니 역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아버지 손웅정 씨 역시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영어식 발음이 '흥민 손(Heung-Min Son)'이라는 점을 이용해 재치 있는 말을 붙였다. 손흥민의 성씨가 영어로는 '아들'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Heung-Min Mum, Heung-Min Son, Heung-Min Dad'이라고 세 사람을 설명했다.

가족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손흥민은 형 손흥윤 씨가 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